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호남권 철도 건설사업 안전·품질관리 현장점검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호남권 철도 건설사업 안전·품질관리 현장점검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5.07.09 16: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9일(수)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영업시운전 현황을 점검하며, “오는 9월 예정된 개통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조 6,489억 원을 투입해 전라남도 보성에서 임성리까지 82.5km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기존 대비 이동시간이 77분(140→63분) 단축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이사장은 전날 8일(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함평고가 PSM*(Precast Segment Method) 가설 현장을 점검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 교량 상부 구조물을 별도의 제작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특수 장비를 사용해 운반 후 현장에서 타설하는 교량 특수 공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