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김승환 기자
  • 승인 2025.07.18 09: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에 몰입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하루쯤, 숲’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일(금)~3일(일), 8일(금)~10일(일) 총 6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숲으로 하루쯤(한나절) 떠나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하루쯤, 숲’은 숲 속에서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에서 깨어난 공룡들(공룡 체조), ▲새콤달콤 오미!자(오미자 화채 만들기), ▲찰칵, 숲속 감정 앨범(순간을 기록하는 사진촬영), ▲초록 그림자의 비밀(전시실 보물 찾기), ▲내 마음 향긋하게(사쉐) ▲내 마음 향긋하게(허브비누), ▲마음 풀 잎 한 장(자연감성 나누기) 총 7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ngcm.ggcf.kr)을 통해 가능하다.

이처럼 어린이들이 온몸의 감각을 활용해 다양한 생명체와 교감하고, 생태를 아끼는 마음을 스스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을 자연스럽게 배울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숲을 경험하며 마음의 연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름의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여름, 특별한 방학을 꿈꾸는 가족이라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하루쯤, 숲’을 통해 자연과 어울리며 마음의 쉼표를 찍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개요

◦ 행 사 명: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하루쯤, 숲’

◦ 행사기간: 2025년 8월 1일(금)~3일(일), 8월 8일(금)~10일(일) (총 6일간, 매일 10:00~17:00)

◦ 행사장소: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 주요내용:

・ 숲에서 깨어난 공룡들 - 공룡체조

・ 새콤달콤 오미!자 - 오미자 화채 만들기

・ 찰칵, 숲속 감정 앨범 -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촬영

・ 초록 그림자의 비밀 - 전시실 보물 찾기

・ 내 마음 향긋하게 - 사쉐/허브비누

・ 마음 풀 잎 한 장 - 자연감성 나누기

◦ 참가비용: 어린이 25,000원, 보호자 10,000(입장료 포함)

◦ 신청방법: 박물관 공식 누리집(ngcm.ggcf.kr) 및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에서 사전 예약

◦ 담 당 자: 김효기(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