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대전·충청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일자리 창출 위해 힘 모으기로
한국철도...대전·충청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일자리 창출 위해 힘 모으기로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0.07.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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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대전과 충청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일자리창출협의회’를 발족시켰다.

각 기관은 영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해 공동기금 출연하고 대전과 충청권 대학 지역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 취업박람회,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특히 한국철도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인 네일케어 매장 확대를 위해 역사 내 유휴공간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전찬호 한국철도 경영기획본부장은 “공공철도로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계속 노력하겠다”며 “각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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