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서울본부가 사회적기업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가정용 PC 보급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오후 데스크탑 컴퓨터 등 중고 IT기기 315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PC’는 한국철도 임직원이 사용하던 것으로, 기기 점검 등 재정비 과정을 거쳐 경제적 여건으로 IT기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용연한이 지난 업무용 PC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와 비대면 활동 증가로 인한 온라인 소외현상을 최소화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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