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여객 1터미널(T1)에 인천공항 공공예술 그래피티 아트 “다시 만나자”를 선보였다.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이 그동안 공공예술이 삶 속의 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행해온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를 넘어 인천국제공항이라는 국제적인 장소로 그 영역을 넓혀 진행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이용객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단순히 여객과 운송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공항 개념을 확장하고, ‘문화예술공항’을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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