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혁신도시 지정 사활 걸어! &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대전시, 혁신도시 지정 사활 걸어! &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0.10.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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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섰다.

앞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가 지난달 23일로 예정됐다가 연기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연기가 혁신도시 지정 안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내부 검토를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파악하면서도 더 이상 늦춰지지 않고 10월 중에는 본회의에 상정돼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혁신도시 지정 과정은 개정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지난 7월 8일 시행됐고 이후 혁신도시 지정 신청서 제출(국토교통부)이 완료된 상태로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 ▲ 혁신도시의 개략적인 입지 ▲ 혁신도시의 발전 전략 등을 포함하는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마련해왔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대전시는 5일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위해 관계전문가 및 주민 의견 청취 등 공청회를 개최했다.

재정비촉진계획 주요 변경 사항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된 소제중앙공원의 도시계획시설 결정(3만 4,223㎡), 복합2구역 내 철도시설 이전 건립과 철도기록관 건립을 위한 촉진구역 변경 결정 등이 포함돼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관계기관(부서) 협의, 주민공람 및 동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번 주민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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