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부천시청 1층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지원 사업’에 선정된 ‘판타스틱큐브’는 지역의 독립영화 상영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문화 다양성 증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스틱큐브’는 장애인석 2석 포함 총 70석 규모로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을 맡으며, 부천시청 1층에 자리하고 있다.
12월 17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개관식에서는 전용관 소개 및 경과보고, 축하 영상 관람,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에는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장혜영 감독, 98분)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의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이다. 예매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된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