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 복지 서비스에 연구 지원

골든캣츠(Golden CATs)가 26일(토) 오후 3시 방배동 두리춤터 공연장에서 제1회 쇼케이스(Showcas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든캣츠는 무용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및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다양한 한국 전통 무용(기본무, 살풀이, 장구춤, 부채춤, 북춤, 검무 등 총 17개)을 선보였다.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우리 전통예술의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라는 골든캣츠 슬로건처럼 일반 무용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이기도 했다.
정승혜 대표는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일반 무용인분들과 전문 강사진에게 그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