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의 근현대미술을 소개하고자 런던, 베를린, 뉴저지, 수원 등 총 4개 도시에서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 대표작가 57명(팀)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전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가 지난해 11월부터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 의원들이 28일 팔달구 화성행궁광장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찾아 국제전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 전시를 관람했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7년에는 학예사 등 전문 인력과 1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수장고와 연구실, 자료실 등을 갖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다양한 전시를 열어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의원들은 국제전을 관람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향후 전시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세계적 전시 유치와 전시환경 개선점에 대해 토론했다.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