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 방지 생태복원 봉사 함께 합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출동
"사막화 방지 생태복원 봉사 함께 합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출동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19.08.23 02: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중국 네이멍구 지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지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했다.

중국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1일 중국 네이멍구 정란치 하기노르의 사막화방지 사업 현장을 찾아, 중국 현지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단과 함께 사막을 초지로 만드는 일에 동참했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 파종, 관목 이식 등을 통해 초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이 생태복원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 CSR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이날 봉사단과 함께 한 사장작업은 허옇게 드러난 호수 바닥에 마른 나뭇가지를 심어 모래가 날아가는 것을 막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과정이다. 나뭇가지에 부딪힌 모래가 그 주변에 쌓이면서 갈대, 감모초의 씨앗이 잘 발아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정수석부회장은 모래와 씨앗을 섞은 토양인 종비토가 파종되는 모습도 살펴보고, 봉사단들의 노력으로 푸르게 조성된 초지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