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이동진 진행, 명필름 심재명 공동대표, 발레리나 김주원 출연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을 대표하는 제작브랜드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랑데북>이 9월을 맞아 ‘콤플렉스’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주제로 진행한다.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여러 흥행작품을 제작자로 유명한 명필름의 심재명 공동대표와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마그리트와 아르망>으로 예술감독에 데뷔한 바 있는 김주원이 함께해 이야기들을 이어간다. 두 게스트가 추천하는 책과 영화를 통해 예술을 만드는 화려한 모습 속 감춰진 인간미와 깊이 있는 생각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는 ‘좋아서하는밴드’가 출연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는 인디뮤지션 ‘좋아서하는밴드’는 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유쾌하고 감성적인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어쿠스틱 밴드만의 레트로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랑데북’ 시리즈는 올해 총 5회로 기획되었고,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다음 공연은 11월 14일, 12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 공연개요
• 일 시 : 2019. 9. 25(수) 20:00
• 장 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가 격 : R석 33,000원 | S석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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