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캐치 안성진]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9일, ‘구이가 수원정자점’에서 후원한 양념닭갈비 100팩을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의 안부확인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50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불편사항을 살폈다.
구이가 수원정자점 이상윤 대표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세에 외출이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닭갈비를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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