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영남권 혁신교육 위해 5개 시·도 머리 맞대
울산교육청, 영남권 혁신교육 위해 5개 시·도 머리 맞대
  • 최원봉
  • 승인 2021.08.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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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혁신교육 담당관 협의회

[뉴스캐치 최원봉]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더엠컨벤션에서 영남권 혁신교육 정책 공유와 공동 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2021 영남권 혁신교육 담당관(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5개 시·도의 혁신교육 담당관(자)가 함께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영남권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시도별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추진 방향에 대한 분임별 집중 토론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석자 중 희망자에게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과 상북중학교(울산형혁신학교‘서로나눔학교’)를 방문해 울산혁신교육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듣고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본 협의회는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 대상을 50명 이내로 제한하여 운영했으며, 출입자 명부 관리,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으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이루어졌다.

‘영남권 혁신교육 담당관(자) 협의회’는 5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주관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은 부산에서 올해는 울산에서(2020년 코로나로 인해 미진행) 내년은 경남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혁신교육의 방향성 공유를 통해 영남권 혁신교육 활성화 방안 탐색과 영남권 담당관(자)간 소통과 논의를 통해 상호 간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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