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캐치 안성진] 고양시는 8월 10일 저녁 18명, 11일 16시 기준 50명으로 총 6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재활주간보호센터 관련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29명, 지인접촉 8명, 그 외 2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8명, 일산동구 주민 36명, 일산서구 주민 12명, 타지역 2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재활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하여 8월 9일 1명, 8월 10일 11명이 발생하여 누적확진자는 총 12명(직원 1명, 이용자 11명)이 되었다. 11일에는 16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직원 및 이용자 39명에 대해 전수검사 후 접촉자는 자가격리했다. 시설이용을 중단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직원 및 이용자 전원은 백신을 접종한 상태다.
8월 1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82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703명(국내감염 4,587명, 해외감염 116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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