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뜸마을10단지 노인회, 쓰레기 수거·방역 등 봉사활동 벌여

[뉴스캐치 최원봉]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회장 장춘복)가 12일 새롬동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노인 2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는 매월 1회씩 새롬동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민 발길이 잦은 버스정류장,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3인 이하 5개조로 편성하고 청소구역 및 집결장소를 분산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롬동을 위해 앞장서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회의 솔선수범 정신과 행동력에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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