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캐치 최원봉] 양평군은 지난 11일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스크 3140매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사례회의를 마친 후, KF-94 마스크 3140매를 양평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배분 사업’으로 봉투 포장과 주소 라벨 작업을 했으며,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157가구에 우편 배송될 예정이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남은 하반기에도 열심히 봉사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무더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을 잘 견디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리수리 집수리’, ‘깨끗한 우리 집’,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