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적극 홍보
인천 동구,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적극 홍보
  • 안성진
  • 승인 2021.08.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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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콜 지원대상 업소를 현장 방문 중인 허인환 구청장

[뉴스캐치 안성진]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추진한‘동구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정착을 위해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요원 37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며 적극홍보에 나섰다.

허 구청장과 모니터링 요원들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대상업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 포스터와 스티커를 배부하고 서비스 이용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구민안전을 위해 동구청에서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유출과 부정확성 등의 문제점을 방지하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전화 한 통으로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관내 코로나 관리대상 시설 약 1,315개소에 안심콜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고 있다.

안심콜 지원을 받고 있는 한 업주는 “비용문제로 안심콜 서비스 도입을 고민하고 있었다”며 “동구청에서 일괄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동구 안심콜 서비스가 코로나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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