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해양환경, 재생에너지, 기후행동 등 주제로

[뉴스캐치 최원봉]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고등학교 1, 2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청소년 그린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기후변화와 미래에너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그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위기 대응, 해양환경, 재생에너지, 기후행동 등을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연에너지 체험, 해양정화 활동, 에너지제로하우스 설계 활동 등을 한다.
또,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사회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도 발표한다.
이연행 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친환경적 가치관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적 문화 확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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