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비누, 편백 스프레이 65세트...실용적인 물품 제작
[뉴스캐치 최원봉] 대전 중구 부사동은 추석을 맞이해 남대전고등학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천연비누, 편백수 스프레이) 65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증품은 교내 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만든 실습 작품으로, 피부 염증 개선효과가 있는 어성초 천연비누와 천연 항균 소독탈취제인 편백수 스프레이로 구성됐다.
조기한 교장은 “이웃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제작‧구성한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현 동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세심한 추석선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