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의 역사’ 이해 자율연수 운영

[뉴스캐치 최원봉]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성남 지역 근현대사교육 지원팀과 역사 교사를 대상으로 근현대사 교육 활성화 자율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성남 지역 근현대사교육 지원팀이 독립운동가와 민주항쟁의 발자취를 찾아 ‘2021 지역 근현대사 교육 자료’를 개발하면서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역사에 대한 방송을 보고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정혜경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일제강점기의 시련을 극복하고 자주와 독립을 지키며 민족공동체가 근대 국가로 성장해 온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학교 밖 역사교사 모임도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근현대사 교육 자료 개발과 함께 성남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를 홍보, 안내하는 등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주체적인 역사 의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