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공연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국제자매도시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항저우시 ‘항저우강남사죽남송악무전습원’,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민속무용단 ‘마티소룰’, △터키 얄로바시 전투무용단, △독일 프라이부르크 구트만 무용학원 볼룸댄스팀, 베트남 하이즈엉성 문화예술공연단이 참가하여, 각국의 문화와 전통이 결합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수원시 행궁광장에 모인 2,000여명의 시민들도 각국의 공연이 펼쳐질 때 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세계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염태영 시장은 개회 인사에서 “국제자매도시 전통공연단의 참가로 화성문화제를 세계인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17개 자매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