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X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개최
국토부·LX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개최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2.07.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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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지적재조사로 효율성·정확도 UP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드론을 접목시킨 지적재조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7월13~14일 충남 공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13개 시·도와 LX공사의 13개 지역본부 직원 6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 지적재조사의 처리절차와 드론영상을 활용한 경계확인과정을 점검했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는 업무량이 3배 이상 급증하면서 지난해부터 ‘뉴프레임 실험사업’을 추진하여 드론, 모바일 랜디고, 고정밀 GNSS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추진체계를 재정립하는 등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공사는 경진대회 성과물을 토대로 속도감 있는 지적재조사의 추진, 정확도·신뢰도 높은 성과물 제공, 국산 드론 활용 유도 등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110년 前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연차별로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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