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캐릭터 ‘또타’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캐릭터 ‘또타’ 팝업스토어 운영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3.06.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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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타’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 10일간 운영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열흘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 1층에서 공사 캐릭터 ‘또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타는 지난 2017년 공사의 통합과 함께 탄생한 캐릭터로 전동차 옆모양을 형상화한 모습의 장난꾸러기 컨셉이다.

또타 인형은 이미 2021년 4월 1일 광화문에서 만우절 맞이 깜짝 이벤트로 판매해 2시간 만에 품절 된 바 있다. 이번에는 쿠션, 고무 키링 등 약 25종의 더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를 기념하여 제작된 또타 티머니 교통카드는 한정판으로 1인당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벤트이다. 지하철은 대표적인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1km 이동 시 지하철 대비 자동차는 140배, 버스는 18배의 탄소를 배출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는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귀여운 지하철 캐릭터 또타를 이용한 포토존에서 즉석 ‘또타 네컷’ 촬영, 핀 버튼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보태져 의미가 더해졌다. 공사 내 뜨거운 인기로 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또타 사내 동호회 회원들 중 일부가 직접 상품 제작에 뛰어들었다. 지하철 이용객 외 일반 시민들에게 또타를 알리는 취지에서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동호회에서 발생한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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