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손잡고 에너지 신사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공사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지역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인재 양성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용전기설비 검사업무 일반 등을 비롯한 4개 강좌를 비롯한 국내 에너지신산업 기업인 지멘스가메사, OCI파워, SK온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력계통설비(태양광, 풍력, ESS 및 신재생 연계 송․변전설비) 강연 및 발전소․변전소 등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까지 전담 멘토링을 실시하여 전문 교육부터 취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산․학․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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