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2023년 10월 24일(화)부터 2024년 2월 25일(일)까지 장신구 기획전 《조선비쥬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 전시명 : 《조선비쥬얼》 Men’s Ornaments in Joseon Dynasty
❍ 개막일 : 2023. 10. 24(화) / 개막식 오후 3시, 실학박물관 다산정원
❍ 기 간 : 2023. 10. 24(화) ~ 2024. 2. 25(일) / 116일 간
❍ 장 소 :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6)
❍ 내 용 : 조선후기 남자의 장신구를 통해 ‘의관정제’의 중요성과 조선 남자의 미의식을 조명한 전시. 국가민속문화재인 능창대군 망건과 영친왕 망건 등 조선왕실 명품을 비롯하여 갓끈, 풍장, 남자귀걸이, 장도 등 격식에 따라 사용한 남자 장신구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민속문화재인 능창대군 망건과 영친왕 망건을 비롯하여 귀걸이, 부채와 선추 등 조선시대 남자 복식(服飾)에서 꾸밈[飾]에 해당하는 장신구 100여 점을 선보인다. 기존의 장신구 전시는 여성 장신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남자 장신구를 한자리에 총망라한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24일(화) 오후 3시 실학박물관 다산정원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전시연계 교육 ‘한복 배자 만들기’와 배우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살아있는 박물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https://www.ggcf.kr/)과 실학박물관(https://silhak.ggcf. kr/)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