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대 열차는 평소대로 운행

서울교통공사는 노사간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연합교섭단은 11. 9.(목) 09시부터 10일 18시까지 경고 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공사와 연합교섭단이 8일 제4차 본교섭 속개로 장시간 협상을 이어나갔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파업으로 이어졌다.
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올해 7월 11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회의 교섭(본교섭 4회, 실무교섭 7회)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상에서 최대 쟁점은 공사의 경영 효율화와 연합교섭단의 현장 인력 충원으로, 공사는 마지막까지 노조의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려 했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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