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9일(목)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철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11차 CEO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미래유산인 경복궁역의 건축 당시 모습을 복원시켜 문화‧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감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메트로미술관의 철거를 결정했다.
백호 사장은 철거 및 복원 공사 현장을 두루 살피며 중대재해 발생 위험 개소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공사로 인해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공사가 안전하고 꼼꼼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호 사장은 “다음 달 복원 공사가 완료되면 경복궁역의 서울미래유산으로서의 문화‧예술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역사 내 혼잡도가 줄어들어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복궁역 원형의 모습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라고 말했다.
Tag
#서울교통공사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