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말레이시아 뜨렝가누州, 핵심광물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KOMIR-말레이시아 뜨렝가누州, 핵심광물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4.11.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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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전경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KOMIR’)이 말레이시아 뜨렝가누州 산하 주정부 개발공사(이하 ‘MBI’)와 핵심광물 분야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 MBI(Mentri Besar Incorporation, Trengganu) : 말레이시아 뜨렝가누州 산하 주정부 개발공사

KOMIR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MBI와 뜨렝가누州 내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개발을 위해 정보, 지식 및 경험을 교환하기로 하였으며, 핵심광물 밸류체인 강화 등 지속가능한 광업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송병철 KOMIR 사장직무대행은 “말레이시아는 핵심광물의 매장량이 풍부하며, 특히 희토류의 업스트림(탐사 채굴)과 미드스트림(제련 및 정련 등)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나라 민간기업들이 핵심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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