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의원, "mbc 직장 내 괴롭힘 故오요안나 씨의 사건 ,철저히 조사하고 끝까지 책임 묻겠다"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이상휘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경영진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해 故 오요안나 씨의 죽음과 관련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휘 의원은 이 사건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강조하며, MBC와 방문진이 즉각적인 책임을 지고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MBC의 故 오요안나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MBC와 방문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청문회를 추진 한다고 말했다.
이상휘 의원은 "MBC가 조직적으로 괴롭힘을 은폐하고 있다" 라며 , MBC와 방문진이 유족들의 믿음을 잃은점을 강조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MBC의 관리감독과 진상규명을 위해 청문회를 통과시키려 하고 있으며, 청문회를 무산 시킨 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아울러, 탄핵과 청문회를 남발하는 민주당이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mbc의 故오요안나 씨의 사망 사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태도와 저의를 의심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외치는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던 정의와 공정은 어디로 갔냐? MBC를 옹호하는 것이냐?" 라며 "정의와 인권을 위협하는 MBC에 청문회를 통과시키라"고 민주당의 침묵을 질타했다.
국민의힘은 공영방송으로서 정의와 인권을 위협하는 MBC에 대해 청문회를 통해 프리랜서로서 故 오요안나 씨가 겪은 MBC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 이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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