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독립완성과 통일성취를 위한 〈광복80 – 합合〉 특별전 3부작을 연중 개최한다고 알렸다.
《김가진 :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4.11~6.29), 《여운형 : 남북통일의 길》(7.17~10.26), 《오세창 : 문화보국》(11.27~‘26.3.8)이 그것이다.
본 전시는 경기도박물관과 동농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광복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시관련 부대행사로는 오는 4월 25일에 前문화재청장 유홍준의 석학특강이, 5월에는 경기도박물관과 아트인컬쳐가 함께하는 경기도박물관대학이 ‘광복80, 한국미술80’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동단과 김가진의 정예일치의 삶’과 ‘신흥문관학교 뿌리와 대종교’를 주제로 두 차례의 학술포럼과 ‘대한제국과 세계열강’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도 함께한다.
본 특별전은 유료(4,000원, 경기도민은 50%)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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