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 D-5] 대선 후보들 사전투표로 지지층 결집
[6·3대선 D-5] 대선 후보들 사전투표로 지지층 결집
  • 국제뉴스
  • 승인 2025.05.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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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선 후보들 사전투표에 대한민국 희망 담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국제뉴스DB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대선 후보들과 의원들은 각 지역 투표소를 찾아 필승 의지를 담아 투표를 독려했다.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투표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서울 강동구·송파구·서초구·관악구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간다.

유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천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이날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구에서 방탄과물 독재 저지를 위한 대역전의 사전투표에 나선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인천의 미래를 여는 새얼아침대화'에 참석 후 출근인사로 시민들을 만나며 인천상륙작전 유세에 나섰다.

이후 9시 맥아더동상 참배 및 자유공원 총괄유세, 10시에 계양 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부평 문화의 거리, 인하대역 광장, 모래내시장에서 대역전의 서막을 열고 경기도 시흥, 안산, 군포, 안양 등을 돌며 사전투표를 독려한다.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북도청에서,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거북섬행정복지센터에서, 윤상현 공동선거대책우원장은 인천 미추홀구 다목적강당에서 사전투표에 나섰다.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화성 통찬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또다시 통탄의 기적을 담은 사전투표에 나섰다.

이준석 후보는 사전투표에 앞서 국회에서 여성 혐오 논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에는 단호하게 맞설 것이며 법적 책임도 함께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2시까지 사실관계를 반대로 뒤집어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로하거나 게시한 이들은 자진 삭제와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후 '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 판교테크노밸리 산책유세,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라' 안암골 유세, 종로3가 집중유세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기호 5번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여수 주암마을회관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권영국 후보는 지난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산단에서 기후위기와 일자리에 대한 문제의식과 목표의식을 표에 담았다.

권영국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출근기간 캠페인, 사전투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간담회 등 노동조합 유세와 광주비상행동 윤석열정권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간담회, 금호타이어 공장 방문, 라디오 출연 등으로 유세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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