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2019 경기마이스데이(MICE DAY)’ 동시 개최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2019 경기마이스데이(MICE DAY)’ 동시 개최
  • 배진규 기자
  • 승인 2019.1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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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마이스데이(MICE DAY)’,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을 기념해 동시 개최됐다. 수원시·경기도·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 마이스(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융복합 산업을 뜻한다.

마이스 산업은 연관 산업이 다양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굴뚝 없는 황금 산업’,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관광 붐 조성, 도시이미지 상승 등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지역 마이스 관계자뿐 아니라 전국 각계 마이스인 400여 명이 참여해 2019년 마이스 산업을 결산하고 한국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마이스대회는 중국·대만·싱가포르 등 8개국 해외 바이어 30여 명과 국내 판매자 간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염태영 시장은 개회식에서 “내년 호텔, 백화점,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이 차례로 문을 열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명실상부한 ‘마이스 복합단지’로 발돋움하게 된다”며 “또 내년 개최할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는 ‘환경수도 수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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