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는 예술인 지원책을 전격 마련했다.
8억 5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방방콕콕, 예술방송국’등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공연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이행에 앞장선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도민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이 담긴 영상을 통해 예술의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예술인들의 긴급지원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공연 취소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직접 겪고 있는 도내 공연단체를 위한 ‘코로나극복 경기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사업’을 비롯해 곳곳으로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던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 사업’ 출연 단체 등을 위한 무관중 공연영상 공개 등 다양한 형태로 예술인들을 돕는 무대를 펼쳐 간다.
특별히 공연장과 전문 무대기술인력을 보유한 경기아트센터에 ‘예술방송국’ 형태의 시스템을 마련한다. 선제적으로 진행해 온 공연 온라인중계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기도 예술인들의 무관중 공연 무대를 만들고 영상콘텐츠를 외부에 제공해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진행되는 공연영상 실황은 경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꺅!티비>와 네이버TV <꺅티비>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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