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경기상상캠퍼스,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0.04.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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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와 입주단체가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관련 구호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은 경기상상캠퍼스와 입주단체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릴레이 형태로 하는 나눔 행사이다.

4월 23일 진행된 ‘구호물품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 지원 활동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경기상상캠퍼스의 입주단체들이 직접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마스크제작 이외에도 ‘시크릿박스’ 형태로 손세정제, 잡곡(비상식량), 수건 등 여러 구호물품을 준비하여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완성된 박스는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밤밭노인복지관’ 두 곳에 각각 100박스씩 기증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상황이 어렵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며, 직원들과 입주단체, 그리고 지역 청년사업가들 까지 함께 힘을 모아 제작한 구호물품이기에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주단체와 다양한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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