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물관리 기술개발의 상호협력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12월 17일 오전 11시, 광주과학기술원(GIST,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질 분야 정보공유 및 빅데이터 구축, △첨단 측정분석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 및 산업계 물 현안 해결 △물환경 관리 고도화를 위한 신종 미량오염물질, 이물질 등 탐색 기술개발 협력이다. 이외에도 △측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시험분석 국제표준(ISO)체계 구축과 운영,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에 협력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첨단 분석장비 공유와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오염물질과 이물질에 대한 분석 및 탐색기술을 개발에 협력하여 물환경 관리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제표준화 분야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분석과 측정에 대한 국내외적인 공신력을 강화하고 향후 정부 정책과의 연계 운영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례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측정 및 분석 분야 학계의 최신 연구성과와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신종 오염물질 등 관련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여 수질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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