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략작목인 프리미엄 멜론 '백자', '노을'...싱가포르 시범수출
지역전략작목인 프리미엄 멜론 '백자', '노을'...싱가포르 시범수출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0.05.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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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멜론 싱가포르 수출
명품 멜론 싱가포르 수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경남 함안군 지역전략작목으로 육성 중인 멜론 ‘백자’, ‘노을’을 19일 싱가포르에 시범수출하고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성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수출은 신선멜론 수출 활성화 및 기술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출 물량은 ‘백자’와 ‘노을’ 멜론 560kg(각 280kg)이다.

‘백자’와 ‘노을’ 멜론은 무가온 재배로 생산되는 멜론 중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며, 경남 함안군에서 상품 등록했다.

농촌진흥청은 비파괴선별기를 통해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과 싱가포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당 1.2kg의 크기인 프리미엄급 멜론을 선별해 선적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중장기 수출유망품목 육성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6개 품목, 총 30개 품목을 선정하여 수출유망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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