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4만톤의 판매로 약 12.5억원 수익 창출

대한석탄공사는 지속적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지난 7월 2일 배출권 여분을 4만톤 판매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주)에 온실가스 배출권 2만톤 판매 이후 두 번째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수익 창출 실적이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할당지정업체인 공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였다.
효율화(ESCO)사업을 통해 친환경 장비를 도입하여 전력 및 보일러(등유) 저감을 이루어냈으며, 이외에도 통제감시장치 및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추진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담자를 지정·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노력을 추진한 바 있다.
유정배 사장은 “우리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기후 위기를 생각하고, 강화되는 정부의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해 광산장비 효율화 등 다양한 노력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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