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 경전철 30일부터 운행한다
용인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 경전철 30일부터 운행한다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0.07.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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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로 도시 이미지 높이고 경전철 이용 활성화 기대

용인시는 ‘조아용’ 캐릭터를 랩핑한 경전철을 3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경전철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6월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 6106명을 대상으로 ‘조아용・용인 경전철 랩핑 이미지 투표’를 진행해 2개의 이미지를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경전철을 비행기로 표현해 하늘을 날아가는 조아용을 표현한 ‘하늘을 날아서 조아용’과 경전철을 바닷속 잠수함 이미지로 표현한 ‘잠수함 조아용’이 선정되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조아용 캐릭터가 경전철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쁜과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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