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 수원시 팔달산 서장대와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수원시민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전개된 3.1운동을 소개하며 “수원의 3.1운동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민중에 의한 ‘시민혁명’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년 전 ‘위대한 수원의 정신’을 계승해 수원의 미래 100년을 이어갈 함성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동장군의 기세가 매서운 새해 첫날, 함께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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