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이 향후 10년 내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액을 1조 원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상의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액은 2020년 3,6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3,464억 원 대비 7% 성장했다.
대상은 2030년 매출액 1조 4,000억 원 달성을 통해 ‘인도네시아 TOP 10 종합 식품기업’과 ’동남아시아 소재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부문별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상은 1973년 인도네시아에 미원 인도네시아(PT. MIWON INDONESIA)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해외에 플랜트를 수출하며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고, 이후 식품과 전분당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해왔다.
대상은 인도네시아 사업 성과 달성을 위해 부문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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