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카펠라 공연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Jazzchor Freiburg)」 수원시 방문
세계적인 아카펠라 공연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Jazzchor Freiburg)」 수원시 방문
  • 배진규 기자
  • 승인 2019.04.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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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세계적인 아카펠라 공연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Jazzchor Freiburg)」가 수원시를 재방문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수원시의 자매도시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재즈의 리듬에 합창의 하모니를 가진 보컬 빅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지휘자 버트란트 그뢰거(Bertrand Groger)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정통 클래식, 재즈, 라틴, 팝,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재즈콰이어는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비롯한 전세계 13개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공연단이다.

이번 방문에서 공연단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19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그리고 20일~2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나눔문화행사인 ‘2019 빅버드 그라운드마켓’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작은 음악회'까지 총 4번의 공연을 선보였다.

지휘자 버트란트 그뢰거는 “아름다운 도시 수원에 초청해주신 염태영 시장님과 어디서든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수원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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