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시작
시흥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시작
  • 안성진 기자
  • 승인 2019.06.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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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자원 발굴 및 도시 활성화 꾀할 예정
시민활동가, 지역 예술가,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6월 10일, 오후 4시부터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인 시흥 에코뮤지엄 연구회 2기 출범식을 월곶공판장 아트독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핵심인 시민 주도성과 참여 가치를 실천하고 발전시킨 민관협의체인 시흥 에코뮤지엄 연구회는 지난 2016~2018년 1기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 호조벌, 연꽃테마파크, 소금제, 곰솔누리숲 등 지역 문화재생 사업을 시민 주도하에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시흥 에코뮤지엄 2기는 지난 3년간의 성과에서 한 단계 도약하여 시민 참여 주도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에코뮤지엄 사업 정책적 기반 마련 및 확산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시민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재구성하여 출범하게 되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시흥시에코뮤지엄은 한국형 에코뮤지엄의 사례로 지역자원 보존 발굴 활용, 시민주도 문화재생, 사회적 경제 활성화라는 핵심가치를 정립하는 선진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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