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택배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 위한 공간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모든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최근 5년간 도내에 열사병,열실신 등 1,706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이동노동자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경기도와 함께 발맞춰 진행한다.
전당은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미소도움관 1층 인포샵 및 당직실을 간의쉼터로 지정하고 안내데스크에서 우편 및 택배물 대리수령제도를 시행한다.
이우종 사장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도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휴식 공간으로 무더위 쉼터를 통해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이 삶의 여유와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안내]
- 기 간 : 2019년 7월 1일 ~ 9월 30일
- 장 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미소도움관 1층 인포샵 및 당직실
- 이용대상 : 이동노동자(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