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8일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망동으로 전 국민의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영화 ‘김복동’이 전국에서 상영되었다.
이 영화는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김복동할머니의 일대기를 다뤘다.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를 폭로한 92년부터 2019년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다.
특히 이천시에서도 이천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광복절 제 74돌과 8월14일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식’이 개최되는 것과 맞물려서 8월13일 저녁 7시부터 1회에 한해 이천cgv에서 160여 시민들의 무료 관람을 추진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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