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홈 앱 서비스 기능 확대
SK텔레콤, 스마트홈 앱 서비스 기능 확대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19.08.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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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초시대 주거문화의 시작
5G 초시대 주거문화의 시작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주거공간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앱으로 제어하는 기존의 스마트홈을 입주민의 생활 편의까지 제고하는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입주민들이 여러 서비스와 기능들을 스마트홈 앱에 통합시켜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위치 확인 ▲무인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공용시설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홈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출입문 이용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1층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또한, 앱에서 방문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출입 차단기가 자동으로 개방되어 방문객의 번거로운 확인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입주민들은 주차위치 조회, 차주 연락처 조회, 무인 택배 도착 알림, 에너지 원격검침 및 사용량을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단지 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공용 시설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홈 3.0에는 ‘놀이터 친구 매칭’, ‘양해 문자’, ‘단지 소모임’ ‘이웃 간 재능 공유’, ‘카풀 모집’ 등 공동주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있어, 입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광주 ‘효천씨티 프라디움’, 파주 ‘월드타워 월드스테이 8차 오피스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 파크‘ 등 신축 단지는 물론, 17년차 기축 건물인 서울 도봉구 ‘삼성 래미안 아파트’에 스마트홈 3.0을 적용 완료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3.0 적용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나 대표가 스마트홈 홈페이지(www.sktsmarthome.com)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이용 확산을 위해 별도 공지 전까지 세대별 이용료는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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