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8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시의원들과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5월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중원․분당 3개 구의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를 만나는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약 76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127여 건의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박문석 의장의 보고로 진행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 조치결과 보고회’에 따르면 127건의 민원사항 가운데 교통․건설 분야가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녹지․환경 분야(21건), 주민자치회 처우개선(14건), 주거환경․도시재생 분야(11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문석 의장은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회이자 신뢰를 주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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