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캐치 최원봉] 부산 금정구는 지난 3일 민원 담당자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민원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친절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인에게 최상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신속, 공정, 정확’을 원칙으로 내걸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결의대회를 마친 후 민원 담당자들은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업무 애로사항을 전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고객인 구민과 대면하는 최접점에서 근무하다 보면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를 해결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구민을 위해 더욱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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