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라이온스클럽 300만 원 상당 여름 이불 세트 기탁

[뉴스캐치 최원봉] 대전광역시 서구는 10일 대명라이온스클럽(회장 박종철)으로부터 여성폭력피해 및 장애인 보호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여름용 이불 65세트(3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여성폭력 피해 보호시설 4곳과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 1곳에 거주하는 입소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철 회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여성폭력 피해자와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여성폭력 피해자와 장애인분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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