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캐치 안성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9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제철과일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근무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환경관리원 쉼터를 찾은 하현승 연무동장은 최근 30도가 훨씬 웃도는 폭염 속에서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며, 미처 파악하지 못한 어려움과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의 지속적인 홍보에도 근절되지 않는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대책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하 연무동장은 “새벽부터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폭염엔 열사병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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