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캐치 최원봉] 부산 동래구는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35개 사업에 참여할 2021년 2차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고용불안으로 긴급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차 희망근로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사업 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로 7억1천5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백신 접종 행정지원 사업에 청년 일자리 72명, 생활 방역, 공공 휴식공간 개선사업 등 34개 사업에 청년 일자리 36명, 일반 노무 114명으로 총 222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 등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참여할 수 있다.
희망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자리경제과(청년 일자리)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일반 노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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